경남 고성군 동외광장 일원이 크리스마스트리로 겨울밤 화려한 빛을 수놓는다.

군은 지난 2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제2회 고성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고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154포(800만 원 상당)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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