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와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해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전업체와 전기안전공사가 대국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함께 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내년 초부터 제품 전원 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 전기사고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표기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영·유아 전기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교육을 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제작한 감전 방지용 콘센트 덮개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