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창원문화원서 발표회

28일부터 30일까지 창원문화원에서 창원예총이 마련한 '2018 창원문화예술교육 수료식·종합 발표회'가 열린다.

창원예총은 창원시 지원으로 지난 3월부터 '동네방네 예술의 꽃씨를 뿌리자'는 기치로 문화예술 교육을 벌였다.

△풀뿌리생활문화예술학교 △창원문화예술학교 △꿈다락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등 총 6개월 과정으로 치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교육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료식과 종합 발표회는 28일 오후 2시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창원예총은 풀뿌리생활문화예술학교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처음 벌였다.

창원예총에 따르면, 참여기관 응답자 96%가 강사 전문성, 교육 과정 등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사업 효과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수요자 인성·감성 발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이바지한 바 있다는 답이 나왔다.

수요자 중 90%는 수업 환경 평가, 94%는 강사 전문성·수업 내용에 만족도를 나타냈다. 87%는 타 기관 추천·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문의 055-267-5599.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