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소장 김충효)가 '1000원 기부Day' 행사로 모금한 성금 252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는 지난 7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열린 기부행사로 길거리 모금과 계좌모금을 진행하면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 행사로 모은 성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손가정 자녀 7명에게 전달됐다.

김충효 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나날)20181125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 성금 252만 원 남해군 기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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