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케이모터스(주) 노기식(66) 대표가 7년째 사돈댁이 있는 하동군 화개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노 대표가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들이 쌀 150포, 라면 150상자, 참치세트 150세트 등 15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이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화개면에 사돈댁이 있는 인연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풍성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면민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나날)20181125부산 디케이모터스(주) 노기식 대표, 물품 기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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