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환아 의료비 300만원 전달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문덕현)는 19일(금) 경상남도 한부모 가정지원센터(원장 노미진)를 방문하여 자가 보행 장애를 가지고 있는 ㄱ양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경남 한부모가정지원센터장(노미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본부장(문덕현) 등이 참석했다.

경남 한부모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ㄱ양은 선천적으로 골반의 이상과 기능 저하(내장, 기관지)를 진단받고 지속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sarang.jpg
▲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9일(금) 경상남도 한부모 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자가 보행 장애를 가지고 있는 ㄱ양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사업은 협회 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부와 후원 모금함 설치를 통해서 아가사랑 후원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아의 치료 및 지원 등을 통해 모자보건 및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문덕현 본부장은 “이번 아가사랑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