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3일 겨울 방학 특별전 '아이의 이야기 속 그 아이'를 큐빅하우스 갤러리 4에서 개막하며 영화를 한 편 선보인다.

24일 오후 1시 특별전 연계 작가와의 대화를 열고, '아이의 이야기 속 그 아이'전에 참여한 선무 작가의 영화 <나는 선무다>를 상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작가 4명이 참여해 한반도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조명한다. 또 남북 북단에 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선무 작가는 북한에서 태어났다. 그가 겪었던 고뇌와 좌절, 그리고 희망 등을 작품과 영화로 만날 수 있다.

영화는 전시장에 입장한 관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문의 055-340-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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