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미술협회(회장 이승모)는 30일까지 남해군청 로비와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찾아가는 미술관'을 연다.

협회는 이달 25일까지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전시를 한 후 26일부터 30일까지 남해군청 로비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2018 찾아가는 미술관'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지역 작가들과 군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24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앞에서 회원들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현대미술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군민과 함께하는 ART 퍼포먼스' 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미술협회 관계자는 "남해 군민들이 미술작품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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