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가 창원 신공장을 완공했다. 이로써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가 창원 성산구 성주동에 144억 원을 투자한 1만 1500㎡ 규모 공장의 완공을 기념해 지난 15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행사에 창원시청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공사개요를 소개하고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신공장 완공이 중장기 매출목표인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협동로봇사업부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한화정밀기계는 지난 10월22일 CNC 자동선반 등을 생산하는 ㈜한화의 공작기계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해 정밀기계 분야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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