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은 심상정(정의당) 국회의원이 22일 창원을 찾는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창원대 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초청강연회 '심상정이 말하는 좋은 정치!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강연자로 온다.

행사는 정의당 경남도당과 창원대학교 글로벌다문화사회인력전문양성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연회에서 심 의원은 △민의를 왜곡하는 현행 선거구제 변화 필요성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구제 개편 중요성 등을 알린다.

여영국 도당위원장은 21일 "정치개혁의 출발점은 선거제도 개혁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보정치 1번지인 창원에서부터 정치개혁 논의가 확대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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