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환경음악회 '아름다운 것은 다 제자리에 있다'가 열린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자연과 인간, 뭇 생명이 서로 공존하며 보듬어 살아가는 데 더 집중하며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십수 년간 지리산 댐 건설계획이 불러온 지역 간 사회적 갈등에서 벗어나 국가주도 댐건설 중단이 선언된 의미 있는 해"라며 환경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테너 김준홍, 앙상블로제, 우창수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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