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13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가 20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용순 의장은 "내년의 군정목표는 민생회복에 초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등 침체한 지역경제 회생과 양극화 해소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겨울철 재해 방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19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했다. 군의회는 21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30일부터는 2018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12월 3일부터 이틀간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의를 한다. 이어 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조례안을 처리한 후 12월 6일부터 13일간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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