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 과정에 중고교생 1344명 참여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교육부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인 '꿈길'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동안 58개 과정을 운영해 중·고등학생 1344명이 참여했다.

'꿈길'은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줄임말로 교육부에서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학생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주대는 지난 5월 부경고등학교 학생이 간호학과·항공운항과 진로체험을 시작한 데 이어 18개 계열 학과에서 진로체험활동인 '꿈길'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주대는 다양한 진로체험이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생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박희진 취업진로개발원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하고자 동주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2개 학과 전공과목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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