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시내 일원에 '스토리가 있는 금연길'을 조성했다.

스토리가 있는 금연길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금산면의 금호지 둑길, 신안동 소공원 등에 조성한데 이어 아이와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 후 칠암동 천전초등학교, 대곡고등학교 담장을 우선지역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곳에는 벽화 또는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별로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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