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4일(오전 11시~오후 5시) 충렬사~숭례관 구간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피랑 행복한 마을 장터와 거리공연, 서피랑 이야기 투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정동 숭례관~충렬사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재)통영충렬사(이사장 박덕진)에서는 충렬사 무료입장과 주차장 무료개방을 지원하며, 충렬초등학교(교장 원필숙)에서는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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