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 미용예술학과 학생이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에서 모두 10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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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학생이 '제6회 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모두 10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영산대

부산광역시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가 주최·주관한 대회는 미래산업 트랜드에 발맞춰 피부미용 분야의 뛰어난 기량을 가진 미래 전문가를 발굴하고자 '2018 부산 뷰티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대회는 얼굴관리, 등관리, 전신(후면)관리, 복부관리, 발관리 등 모두 14개 종목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명유진 학생은 3개 종목(복부·등·전신)에서 부산지회장상·금상·은상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이수민 학생은 부산지회장상, 김나경·김수민·민혜민 학생은 금상, 홍선주·박다운·예지민 학생은 은상(이상 얼굴관리 부문)을 각각 받았다.

오수연 지도교수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는 영남권 최초의 4년제 미용대학으로 21세기 뷰티산업의 과학화·전문화를 통해 미용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며 "최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현장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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