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주시가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전체 5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에 농어업 신인 부문을 수상한 강호준(26) 씨는 농업의 비전을 인식하고 농업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농업계 학교를 졸업한 청년 농업인이다.

조직활동 부문을 수상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건수(51) 씨는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과일분야 전국 최초로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 인증과 ISO22000, UAE ESMA(아랍에미리트 표준측량청) 할랄 인증을 받았다.

▲ 도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어 농어업인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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