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12일 박정준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지급하는 상품권 추첨행사를 했다.

이날 상품권 추첨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1만21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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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군 산청부군수가 성실 납세자에게 지급 할 상품권 추첨을 하고 있다. /사진 산청군

전산추첨 방식에 따라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재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군민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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