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사회혁신 보좌관에 윤난실(54·사진) 씨를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 보좌관은 광주 출신으로, 2013년 광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이후 초대 센터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전국적인 사회혁신 모델로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보좌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 상임대표와 광주 시민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정책을 개발할 때마다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왔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사회혁신보좌관 임용으로 공익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 소통을 통한 혁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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