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제4대 소장으로 경규향(69·사진) 씨가 결정됐다.

남해군은 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경규향 씨를 3년 임기의 신임 마늘연구소장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했고, 5인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경규항 마늘연구소장 임용 후보자는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학원 식품공학 석사,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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