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은 9일 경남대학교에서 '최치원의 국제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8 창원방문의 해를 기념한 이날 학술대회는 창원시정연구원이 경남대 고운학연구소, 최치원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하고 창원시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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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원 학술대회 열려
9일 경남대학교에서 '최치원의 국제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전하성 경남대 대외부총장,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 김정대 고운학연구소장, 임영주 최치원기념사업회장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치원의 장안에서 유학 생활','최치원 한시 속에 나타난 인물과 문화교류', 정부의 인문관광 육성 정책과 연계한 창원시 최치원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치원의 국제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현대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현규 부시장은 "이날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최치원 관련 콘텐츠가 창원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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