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투수 김대호 영광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김대호(군산상고 2학년)에게 'BNK경남은행 MVP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학원·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제정됐다. 재원은 프로야구 시즌 '사랑의 홈런존 적립금(NC 선수들이 특정 담장으로 홈런을 칠 경우)'으로 마련했다.
첫 수상 영광을 안은 김대호는 이번 대회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47로 우승에 기여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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