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사천미술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설치미술공모전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9인의 작가를 선정하고 예술 활동과 전시를 지원하는데, 청년작가 지원뿐만 아니라 신인작가 발굴에도 목적이 있다.

지난 1일부터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이 작품을 설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전시의 시작으로 작품이 해체되는 과정을 관람하는 것이 전시의 끝이다.

그래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전시의 전 과정을 모두 관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천의 청년작가 모임인 삼천포설치미술제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18삼천포설치미술제와 사천미술관의 콜라보 전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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