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가 오는 10~11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9월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테라피 콘퍼런스'에 이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요가 전문가가 참여해 경쟁 부문에 요가 시퀀스 대회, 요가 단체전과 더불어 요가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또한 인도 최고 요가 지도자인 스와미 람데브를 초청한 요가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요가 대회 참가자 이외에도 요가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요가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연계 행사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ndian In Korea)가 주관하는 크리켓 대회와 인도 전통 문화 체험이 포함된 디왈리 축제(불의 축제)가 10일 오전 11시부터 밀양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인도 음식, 옷, 헤나, 차 등 다양한 인도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인도의 불의 축제인 디왈리(Diwali) 축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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