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고사 MVP 선정

인천유나이티드 외국인 선수 무고사가 프로축구 K리그1 35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무고사는 3일 열린 상주상무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천은 해당 경기 승리로 전남드래곤즈를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무고사와 세징야(대구), 미드필더 한교원(전북), 남준재(인천), 이석현, 김승대(이상 포항), 수비수 이상기(포항), 부노자(인천), 김민재, 김진수(이상 전북), 골키퍼 손정현(경남·사진)이 뽑혔다. 베스트 팀은 전북현대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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