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4일 경기도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2개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경영인들이 수확한 곡류·과일·채소류·특작류·화훼류 등 각종 농산물이 출품돼 품평회가 이뤄졌다.

창녕군은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쌀 등 품목을 출품해 성명경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받았으며, 성태기 씨가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곡류 부문, 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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