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건축학부가 건축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통일-공유, 공존'을 주제로 열린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전국 313팀이 참가한 가운데, 정동욱·박재영·최영주 씨가 계획건축물부문에서 소록도를 배경으로 주민 자립·공생을 위한 건축계획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또 창원대 건축학부 재학생들이 제28회 경남건축대전에서도 시니어부·주니어부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에서 김지을(5학년) 씨는 시니어부 대상, 3학년 배현재 씨는 주니어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주지현·전영규 씨는 시니어부 은상을 수상했고, 김도현·황예린·박재영·강봉구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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