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밀양문화재단 기획 공연인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 가다'가 오는 10일 오후 5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가장 똑똑한 스타 토끼 안숙선과 용궁 제일의 충신 자라 남상일이 예술적인 멋과 해학적인 재미를 표출한다. 판소리 '수궁가'를 창극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접목한 입체창으로 선보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국악콘서트는 균일 1만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또는 전화(055-359-4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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