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3개월간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 모으기 운동으로 시작해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226만 명이 참여해 현금 537억 원과 쌀 1만 5000t을 모금했다.

올해는 '마음을 잇다 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10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등 모금 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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