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내년부터 3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은행을 선정했다. 제1금고는 경남은행, 2금고는 농협은행이다.
시는 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 사업 등 6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심의 결과 점수 순위가 높은 경남은행이 1금고, 농협은행이 2금고로 지정됐다. 앞으로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을, 농협은행은 특별회계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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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