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이 6일 경남도당 신임당직자 73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섰다.

도당은 이날 오후 5시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당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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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연합뉴스

주요 신임 당직자는 민생정책개발위원장에 강기윤 전 국회의원, 법률자문위원장에 김동구 전 도당 원외제2수석부위원장, 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장에 진정원 전 중앙위 경남연합회장, 여성위원장에 윤성미 경남도의원, 청년위원장에 곽민혁 전 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이다.

또 미래세대위원장에는 이종완 전 도당 미래세대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수영 전 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홍보위원장에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 대외협력위원장에 조영제 경남도의원, 문화예술위원장에 공병철 경남예총 회장이 맡았다.

도당은 도당부위원장과 각급위원장 등 조직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민과 자주 만나고, 서민민생 우선 정책개발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정책간담회 등을 열 계획이다.

윤영석 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도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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