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

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마련한 '아리랑 프로젝트 희노애락' 공연이 열린다.

2018 지역 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 하나로 준비한 신작 창작 무대다. 한민족의 환희·애환·기쁨·슬픔을 담은 아리랑을 창작 국악 관현악으로 풀어낸다.

국악 관현악에 창과 피리, 해금, 25현 가야금 연주를 더하고, 서양 악기인 첼로와 비보이 댄스 등을 결합한다. 각각 요소는 큰 틀에서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

창원국악관현악단과 더불어 국악인 김지혜, 가야금 연주자 윤경선·김지우·전민경, 해금 연주자 강민정, 첼리스트 우리라, 피리 연주자 박태영, 춤꾼 김경석, S.I.G 컴퍼니가 무대를 꾸민다.

2만 원. 문의 055-241-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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