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조합법인 대표가 하동녹차 참숭어 양식방법 개선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올랐다.

박이진 대표가 올해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된 것은 2014년 추호진 ㈜정옥 대표에 이어 하동에서 두 번째다.

박이진 대표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18 해양수산 신지식인' 5인에 포함돼 지난달 31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 발상, 신기술 도입, 업무방식의 혁신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해양수산인으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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