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2018년 사천시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34건의 마을발전계획이 접수돼 우수 아이디어를 낸 수상자 5팀이 정해졌다.

'용치마을을 품은 호리병'이라는 주제로 용현면 용치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창원 씨외 3명(진주시)이 1등을 차지했다.

수상자 5팀에는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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