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 지난달 30일 창원시 걷기 동호회인 길동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매 고객은 207명이며, 판매금은 총 238만 7750원입니다. 창원시 길동무 회원들은 붕어빵과 남지햇땅콩을 판매한 수익금 10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김해시 원룸 화재 사건으로 치료비가 없어 어려워하는 이주민 피해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14일 창원시청과 함께합니다.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합니다.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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