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은 6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정신질환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제'를 연다.

예술제에는 국립부곡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정신질환자와 지역 문화공연팀, 문학회, 원예사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정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국화꽃 분재, 밀양문학회 향토 시인들이 가을을 주제로 창작한 시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시화 초대전, 가을 음악회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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