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애향기' 배미령 대표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 대표로 출전한 '우포애향기'는 지난 2014년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사업을 통해 창업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효소 만들기 체험까지 가능하고, 지역 농산물과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개발한 양파쌀빵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상품 개발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비전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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