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이환선)은 합성옛길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목적으로 한 '합성동 보행환경개선 시범 구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합성옛길 일원은 도로 양 옆에 상가가 늘어서 있는데다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었다. 이 탓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고,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뒤엉키는 등 혼잡으로 지난 5년(2013~2017)간 경찰에 접수된 보행·접촉 등 사고만 51건에 이르렀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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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