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지역 연주자 지원 사업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윤지선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단체 파랑새가 지원한다. 파랑새는 재능 있는 지역 연주자를 뽑아 유료 공연을 치르도록 돕는다.

지난해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가숙 공연을 '클라우드 펀딩 유료 공연'으로 후원한 바 있다.

윤지선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석사 과정, 같은 대학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중국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야가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성야는 윤지선이 독일 유학 때 만난 친구.

한편, 2일 오후 7시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이성야 클래식 기타 독주회를 따로 치른다.

공연 표를 사려면 성산아트홀 카페 파랑새(055-716-0054)나 이원우 파랑새 대표간사(010-4584-8603)에게 문의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표를 사도 된다. 다만 좌석 배정은 선착순.

표를 사면 카페 파랑새에서 커피 한 잔과 파랑새 2집 음반, 공연 실황 음반을 제공한다.

일반 1만 5000원, 학생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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