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군살은 쏙~ 몸 정렬은 바르게

발 바깥쪽에서 손가락 끝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몸의 정렬을 돕는다. 옆구리 군살을 없애주고 엉덩이와 허벅지를 단단하게 해준다. 두통이 있거나 고혈압·저혈압 환자는 하지 않는다.

① 양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다. 들이마시는 숨에 발을 어깨너비 3배 정도 벌린다. 두 팔은 양옆으로 뻗어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한다. <사진1> ② 오른발을 바깥으로 90도 연다. 왼발은 안쪽으로 살짝 돌린다. 오른 뒤꿈치와 왼발 바닥 오목한 부분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한다.

③ 내쉬는 숨에 오른쪽 다리를 90도로 굽힌다. 이때 오른 무릎이 발목 위에 오도록 하며 발끝보다 더 나가지 않는다. 오른쪽 넓적다리는 바닥과 평행을 이룬다.

④ 몸통을 옆으로 굽히며 오른 손바닥을 오른발 바깥에 놓는다. 초보자는 바닥을 짚는 대신, 오른 다리 위에 팔뚝을 놓는다. 왼손은 머리 위로 쭉 뻗는다. 시선은 왼손 끝. 왼쪽 측면이 치즈처럼 쭉 늘어난다고 생각하자. <사진2>

⑤ 몸이 뒤로 젖혀지거나 앞으로 숙이지 않고 중심을 똑바로 잡았는지 체크한다. 두 다리 힘은 균등하게. 오른쪽 무릎으로 오른팔 안쪽을 민다는 느낌으로 진행한다. 아랫배는 안으로 끌어당긴다. 내쉬는 숨에 측면을 좀 더 늘린다. 호흡은 5번.

⑥ 들이마시는 숨에 천천히 올라온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