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3일 구만면에 있는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제11회 전국학생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성도예예술촌이 주최하고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전통도자문화에 대한 애착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7일 심사와 시상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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