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제혁신위원회가 1일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원경제혁신위원회는 기계·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쇠퇴로 말미암은 경기 침체 장기화, 사회 양극화 등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 내에는 '첨단산업육성분과'와 '사회적경제육성분과'를 둔다. 전자는 지역 산업 체질 개선, 후자는 사람 중심 건전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연구·제안한다.
허성무 시장과 강재관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끈다.
첨단산업육성분과는 권영도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사회적경제육성분과는 김석호 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교수가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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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