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결선 진출자 윤곽이 드러났다.

1일 오후 3시 30분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차 본선 결과를 공개했다.

2차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피아노 반주와 더불어 윤이상 '첼로 독주를 위한 공간 I', 베토벤, 브람스, 쇼스타코비치, 드뷔시 등 소나타를 연주했다.

결선 진출자는 총 4명. 전예진(대한민국), 이정현(대한민국), 이상은(대한민국), 레브 십코프(러시아) 등이다.

콩쿠르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선 무대는 오는 3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치른다. 아드리앙 페뤼숑 지휘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 첼로 협주곡 경연을 치른다.

입상자 콘서트는 오는 4일 오후 3시 창원 MBC경남홀에서 열린다. 결선 공연 예매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에서 하면 된다.

결선 2만 원. 입상자 콘서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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