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남상우(62)·박순금(58) 부부, 정태순(60)·이미재(56) 부부가 뽑혔다.

남상우·박순금 부부는 창녕 부곡농협 조합원으로, 38년간 시설 하우스에 청양고추를 재배하며 자립 경영을 이뤘다. 특히 병충해 방지와 거름 가꾸기 능력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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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부곡농협 조합원인 남상우·박순금 부부. /경남농협

정태순·이미재 부부는 함양 안의농협 조합원으로, 30여 년간 사과를 재배하며 지역 사과 명품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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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안의농협 조합원인 정태순·이미재 부부. /경남농협

농협중앙회는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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