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국제교류센터는 지난달 18일 세계 최대 해외 취업주력업체인 월드와이드인턴십(Worldwide Internships)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를 위한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월드와이드인턴십 다니엘(Daniel Reyes) 대표와 국제교류센터장 신남식 교수(호텔관광과)는 재학생의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유학·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앞으로 월드와이드인턴십과 협력을 통해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싱가폴 등으로 해외취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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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동주대는 월드와이드인턴십과 협약을 맺고 해외취업 지원에 나섰다. /동주대

신 센터장은 "이미 동주대는 17년간 해외취업 전통을 쌓아 왔고, 호주·중국·일본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는 물론 영국·독일까지 졸업생이 진출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로 지정돼 국내 대학 가운데 단일규모 최대금액인 2억 원의 예산으로 20명을 선발, 호주 취업을 위한 교육과 현지 적응까지 마무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공적인 해외취업에 앞서가는 동주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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