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동예술촌 축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해 오는 4일까지 창동예술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공연이다. 3일 오후 6시 아고라광장에서 (사)창동예술촌 예술학교 하모니카과 연주, 김정곤 재즈그룹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4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강성민 재즈퀸텟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마켓, 예술학교 전시회, 수제맥주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라상호 (사)창동예술촌 대표는 "창동이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문화거리 보물창고가 됐다. 원도심재생사업 1번지 창동예술촌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메세나협회, 센트랄모텍, 화영철강㈜이 후원한다. 문의 055-224-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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