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달 31일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미혼례 부부 20쌍을 위한 합동결혼식 'LH 행복한 동행'을 열었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 소원을 이뤄주려고 신청한 남편부터, 오랜 기다림 끝에 베트남 출신 부인을 만나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달 31일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미혼례 부부 20쌍을 위한 합동결혼식 'LH 행복한 동행'을 열었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 소원을 이뤄주려고 신청한 남편부터, 오랜 기다림 끝에 베트남 출신 부인을 만나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