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목요 마을학교가 1일 개강한다.

사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삼천포용궁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총 5회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와 '자생적 지역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김해 회현당 사회적 협동조합과 구례 아이쿱생협 자연드림파크 선진지 견학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 동네 협동조합 만들기'와 수료식이 예정돼 있다.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조기에 마감됐다.

지난해 12월 사천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심시가지형 '바다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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