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복지과 장문희(54) 희망복지팀장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 팀장은 찾아가는 복지·현장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했다.

기초수급자 탈락으로 생계가 어려워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긴급지원했고, '복지우체통'과 '카카오 톡 김해야'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로 내달부터 7박 8일간 해외여행 인센티브 특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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