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60·사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향후 4년간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이석형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 정립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 산림협력과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 중점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KBS PD로 재직하다 전남 함평군수(3선)를 역임했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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